sk probono 첫페이지로

사회적 가치와 영리 추구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많은 사회적 기업들의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일반 스타트업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껴지는

공공입찰 제안서 작성부터 시장 진출, 판로 개척까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땐 SK프로보노를 찾아주세요!

고민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도 해드립니다.

“자문은 아니어도 교육 한 번 들어보고 싶은데

프로보노가 너무 바빠서 귀찮아 하시면 어떡하지?”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삐빅- 경기도 오산입니다.

실제로 프로보노 분들은 사회적 기업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오매불망 연락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회적 기업에서 먼저 프로보노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사례를 소개해드릴게요.

“제안 수주율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요즘 라이브커머스가 핫하던데 궁금해요.”

“김형수, 예병학 프로보노님 강의를 들어보고 싶어요.”

부천시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동조합,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의 김일숙 회장은

교육 받고 싶은 프로보노를 콕 집어 문의했습니다.

프로보노들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일사천리로 일정을 잡고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수주율 100%를 향한 <제안서 작성> 교육

첫번째 교육의 주제는 사회적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제안서 작성’!

SK브로드밴드에서 공공기관 경쟁입찰 참여 제안, 발표, 수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안서 전문가 김형수 프로보노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5년째 프로보노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김형수 프로보노는

원래 8시간씩 풀데이로 오프라인 교육을 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1시간 동안 압축적으로 꿀팁을 전수해주기로 했습니다.

김형수 프로보노는 사회적 기업들이 공공입찰 제안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반드시 B2B 영역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의 조직과 생리를 이해하기 전과 후에 쓰는 제안서는 확실히 다릅니다.

우리 회사 자랑, 제품 자랑만 하는건 아무 의미 없어요.”

제안서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사전에 B2B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제안서의 세부적인 작성법을 궁금해하지만,

공공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공부가 없으면 수주할 확률은 희박하다는 사실!

내 사업과 유관된 행정기관이나 지자체를 찾아내는 밑작업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공공사업 이해의 중요성을 열정적으로 전파한 김형수 프로보노는

RFP, 즉 제안요청서의 구조를 분해하는 방법도 교육했습니다.

약 500페이지에 달하는 제안요청서 작성가이드를 직접 요약해왔는데요,

핵심요소 추려내는 방법, 스토리 보드 작성 예시, 전략은 3~5개만 제시할 것 등

실제 제안서 작성 시 써먹기 좋은 세부적인 팁을 대방출했답니다.

교육을 마친 후 30분 동안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졌습니다.

Q. 최근 제안에 계속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예전엔 똑같은 사업 내용으로도 수주했는데 말이예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이 사업에 대한 경쟁 상대를 먼저 아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도입부터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된 제안서를 만들어야겠죠.

또 제가 강조했듯이 평가자를 아는게 중요하고요. 그에 따라 제안의 내용이 확 달라져야 합니다.

논리성, 합리성, 객관성, 실현가능성이 임팩트 있게 제시되는 제안서를 만들어보세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알찬 강의를 진행해주신 김형수 프로보노!

더 길고 자세한 교육이 필요하다면 꼭 연락을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점점 커지는 시장!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입문> 교육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교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로 모여있는데요,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관련 교육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열린 두 번째 온라인 교육,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입문반>!

11번가에서 근무 중인 예병학 프로보노가 맡아주셨습니다.

예병학 프로보노는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로에 대한 자문 요청이 오면 흔쾌히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교육은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사회적 기업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죠.

먼저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의 개념부터 알아볼까요?

우선 이커머스는 11번가처럼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이 플랫폼 안에서 홈쇼핑의 개념까지 접목한 것이 라이브커머스입니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매년 전년 대비 30% 내외로 성장하고 있어요.

쇼핑 채널들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맷을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많이 바꿔가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하려면 알아둬야 할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라이브 상품 기획부터 촬영, 송출까지는 적어도 2주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여기서 의외로 중요한 단계가 쇼핑호스트를 확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업을 대신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판매하는 건 쇼핑호스트이기 때문이죠.

사회적 기업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때 이 부분도 간과하지 않아야겠네요!

교육을 듣고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 김일숙 회장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Q. 저희는 강사들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이라, 교육용 교구는 있지만 제조품이 없는데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어떻게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까요?

A. 라이브커머스가 상품 위주로 되어있긴 합니다.

저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광고 플랫폼’에 먼저 접근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교구가 있으니까, 영상으로 시연을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또 하나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지역을 축소시켜서 마케팅을 하고 점점 확대시켜보세요.

너무 범위가 넓은 것보다는 지역을 한정짓는 것이 초반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11번가는 사회적 기업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판매 기획전’을 전문관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 프로보노들의 열정 넘치는

온라인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 교육 사례처럼

서울 외 지역 사회적기업에 특화된 교육도 가능하니

자문과 교육이 필요할 땐 주저 말고 문의해주세요!

SK프로보노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