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probono 첫페이지로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의 40%가 ‘습관’으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작은 습관도 반복되면 나를 구성하는 큰 부분이 되죠.

여러분은 어떤 습관을 갖고 계신가요?
출근하면 커피부터 내려 먹는다거나,
휴식 시간에 SK프로보노 뉴스레터를 열어보시나요?

SK주식회사 C&C 박병선 프로보노는
프로보노 활동이 습관입니다.

SK주식회사 C&C에서 Data Scientist로 근무 중인 박병선 프로보노는
2년째 프로보노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DT Expert 그룹에서 데이터 분석 직무를 기반으로
Data-Driven 향 신사업 인큐베이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박병선 프로보노는 사회적 기업도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DT(Digital Transformation):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과거의 운영방식이나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

올해 만난 ‘메이븐플러스’와의 자문에서도 이런 꿀팁을 대방출했죠.
‘메이븐플러스’는 바쁜 일과로 아픈 가족이나 연로하신 부모님을 챙기지 못할 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인데요,
사업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더욱 각별한 마음으로 자문에 임했던 곳입니다.

박병선 프로보노는 기업의 가치가 잘 드러나는 사업제안서를 함께 작성하고
데이터향 비즈니스로의 로드맵을 자문했습니다.
덕분에 제안서로 협약을 이끌어내고 잘 활용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아웃풋이 확실한 자문을 추구합니다

박병선 프로보노의 제안서 자문은 ‘끝장 자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가이드만 주는 게 아니라,
실제 수정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도움을 주거든요.
또한 왜 이렇게 수정했는지 이유를 담은 자문 보고서도 작성해 전달합니다.

필요하다면 시장성 조사도 직접 수행합니다.
시니어 대상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마음돌봄 여원’과의 자문이 대표적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 부재로 고민하는 시점에서 자문을 맡은 박병선 프로보노는
데이터 분석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시니어 마켓에 대한 시장성 조사를 했습니다.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지만, 직접 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망설일 이유는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 기업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조언도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알기에

박병선 프로보노가 프로보노 활동에 이렇게나 열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그 역시도 창업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 핀테크 업계에서 창업 팀을 꾸려 4년 반 정도 일했습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창업 아이템에 대한 낙관적인 확신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

창업했을 때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프로보노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 도움을 주는 활동 자체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서 박병선 프로보노는 제안서나 시장성 조사도 직접 수행하고,
더 많은 사회적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앱 사용성 테스트나 팀 단위 프로보노 등 새로운 유형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프로보노, 생활 속 습관이 되다

언제나 프로보노에 진심이었던 박병선 프로보노는
작년도 슈퍼루키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활동 첫 해임에도 6건의 자문 활동을 하며 열정을 보여줬는데요,

올해는 8곳의 사회적 기업을 만나 10건의 자문을 진행해
‘2021 올해의 프로보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 자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과 과정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 과정에서 저 또한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사회적 기업들을 만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주고받는다는 박병선 프로보노는
앞으로도 프로보노 활동을 작은 습관처럼 쭉 이어갈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프로보노라는 멋진 습관을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제안서 자문 등 일정 시간을 필요로 하는 활동도 있지만
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해피테스터’와 같은 활동도 있습니다.
프로보노가 되어 바쁜 일상 속에 소소한 보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