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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번 타깃은 너로 정했다!_SK네트웍스
2024.05.16요즘엔 AI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챗 GPT를 업무에 활용하기도 하고, AI 생성형 이미지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요. SK네트웍스에서도 AI와 관련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데요, 이에 맞추어 올해의 SK네트웍스 프로젝트 자문 그룹 역시 AI와 관련성 있는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24일, 2024년도 자문 활동의 포문을 여는 프로보노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온라인으로 모인 SK네트웍스, 워커힐, SK렌터카, SK매직 프로보노들과 사회적 기업 대표들이 각자 카메라를 켜고 얼굴을 보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SK네트웍스는 매년 Target 형과 Spot 형, 두 가지 형태로 자문을 해오고 있는데요. Target 형은 여러 명의 프로보노들이 그룹을 이루어, 매칭된 사회적 기업에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합니다. 지난해에는 앱 서비스 홍보 지원, 신메뉴 개발, 사업 요건 검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Spot 형은 프로보노 한 명과 사회적 기업이 1:1로 매칭되어 이루어지는 자문입니다. 계약서 검토, 법률 자문 등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모여서 진행하는 자문이라 더욱 시너지가 나는 만큼 Target 형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만큼 다방면의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조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덕분에 작년 성과공유회 때 SK네트웍스의 Target 형 자문 그룹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Target 형 자문의 올해 ‘타깃’이 된 사회적 기업은 <마인드허브>, <이너프유>, <하가>입니다. 재활 훈련 솔루션 ‘제니코그’를 제공하는 <마인드허브>, 영유아 맞춤 식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프유>,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력 보조기기를 개발 중인 <하가>는 모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세 곳의 사회적 기업은 진행 사업과 희망하는 자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마인드허브>는 IR 제안서 작성과 사업 기획 분야 자문을 신청했는데요, 이를 통해 자사 솔루션을 지자체와 정부에 전달할 방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영유아 영양 관리 앱과 이유식 밀키트 브랜드를 각각 운영 중인 <이너프유>는 두 서비스를 합칠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온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전략 자문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협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시력 보조기기 ‘HATIO Eye(하티오아이)’를 제작 중인 <하가>는 홍보·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