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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제안서, 이대로 괜찮을까? 제2회 제안서 특화 교육_SK브로드밴드
2023.11.02
사회적 기업의 장기적인 성과와 생존은 사업 아이템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소구하느냐에 달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소구 방식은 제안서와 보도자료 등을 이용한 홍보일텐데요.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천천히 공을 들여 탑을 쌓듯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완성해 나가야 하는 제안서. 우리 기업의 제안서를 더 잘 만들고, 보도자료로 더 널리 알리고 싶은 사회적 기업 관계자분들의 요청으로 올해 두 번째 ‘SK브로드밴드 제안서 특화 교육’이 열렸습니다.
6월에 이어 4개월 만에 앵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 SK브로드밴드.
이날은 지난 교육에서 만난 정지영 프로보노와 구본국 프로보노 외에도 새로운 얼굴인 주아영 프로보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재 Btv 경기보도국 소속 취재기자로 재직 중인 주아영 프로보노는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의 기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인데요. 제안서 작성과 더불어 홍보의 핵심인 보도자료 강의까지 더해지며 최대 동시 접속자 130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제2회 SK브로드밴드 제안서 특화 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
1강. 시작하는 기업들을 위한 제안 교과서
지난 12년 동안 200건 이상의 제안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는 정지영 프로보노가 첫 번째 강사로 나섰습니다. ‘제안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제안서 작성의 기본을 익히고 전략을 전략을 구상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는데요. 지난 온라인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는 동일하지만 강의 방식과 내용을 좀 더 보완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일대일 자문과 달리, 온라인 교육은 일대다로 진행되다 보니 기업마다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는 수준에 편차가 조금씩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번 강의는 제안서를 한 번도 안 써봤거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기업의 입장에서 제안의 기본을 알려주되, 교육 후에 스스로 제안서를 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관련 사이트 등의 자료를 많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Q&A 시간에 ‘ChatGPT를 활용해 제안서 쓰는 방법’을 묻는 신박한 질문에서 파생해 실제로 AI를 제안서 작성에 활용하는 방법 등 재미있는 내용들을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2강. 실전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한 PPT 작성법
SK브로드밴드의 제안서 특화 교육을 만든 장본인인 구본국 프로보노는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PPT 작성법 강의를 맡았습니다. 벌써 세 번째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구본국 프로보노는 많은 사회적 기업 관계자분들이 PPT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으므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장표 제작 방법을 배우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강의에 이어 이번에도 PPT를 만들 때 필요한 스킬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발표 시간에 맞는 PPT 장표 수를 가늠하는 것부터 제안에 담을 스토리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까지 꼭 필요한 내용들로 꾹꾹 담겨 있었습니다. 더불어 장표의 여백과 내용 정렬, 컬러 사용과 이미지 레퍼런스 등의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더 멋진 PPT를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3강. 기자의 눈을 사로잡는 보도자료 작성법
마지막 순서는 SK프로보노 교육에서 최초로 진행된 ‘보도자료 작성’ 강의였습니다.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각종 언론과 기업·기관 홍보실에 배포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홍보 방법이자 우리 사업 아이템을 외부에 제안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막상 사회적 기업이 보도자료를 만들려고 하면 ‘내가 기자도 아닌데 보도자료를 쓸 수 있을까’ 걱정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보도자료 강의를 맡은 현직 취재기자인 주아영 프로보노는 매일 보도자료를 받아보는 입장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고 합니다. 보도자료에서 글쓴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날 강의를 통해 소비자와 독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기업의 보도자료 활용처와 홍보 책임자의 필요성, 기사 초안부터 제목 짓는 방법까지 보도자료 작성의 첫걸음마를 떼게 해준 이날 강의 덕분에 사회적 기업들이 사회에 존재를 인식시키고 아이템을 선보이는 방법을 또 하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제안서 특화 교육을 듣지 못했다고요?
바쁜 사회적 기업 여러분들을 위해 ‘제1회 SK브로드밴드 제안서 특화 교육’ 내용을 정리해두었으니 아래 배너를 클릭하고 제안의 기초와 PPT 제작 팁, 프레젠테이션 스킬까지 제안에 필요한 내용들을 확인하세요!
횟수를 거듭할 때마다 참가자의 숫자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SK브로드밴드 제안 특화 교육’.
모든 사회적 기업이 최고의 제안서를 작성할 때까지 SK프로보노의 교육은 계속됩니다.
더불어 SK프로보노는 사회적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자문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