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probono 첫페이지로

스토리

프로보노 스토리

이게 진짜 변호사의 프로보노 퍼블리코!_SK㈜C&C

2022.09.26

undefined

SK프로보노에서 프로보노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하여)를 줄여 쓰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을 프로 보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서 지금은 전문 지식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칭하게 되었지요.

 

어원 때문인지 SK프로보노 중에도 법률 분야에서 재능 기부를 펼치는 구성원들이 상당히 눈에 띄는데요,

SK주식회사 C&C의 김지훈 프로보노 또한 경력직으로 입사해 활발한 법률 자문을 펼치고 있는 구성원 중 한 명입니다.  

 

 

 

< 프로보노와 함께한 회사 적응기 >

undefined

김지훈 프로보노는 20205SK주식회사 C&C에 경력 변호사로 입사했습니다.

전에는 로펌에 다녔기 때문에 사내 변호사 업무는 처음이라서 동료들로부터 회사 업무와 역할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와중에 모든 팀원이 업무만큼이나 프로보노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김지훈 프로보노도 자연스럽게 자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로펌에 있을 때 공익 소송 등을 접하기는 했지만

무료 법률 자문을 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SK의 구성원이 되면서

프로보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죠.

 

 

회사 업무에 프로보노 활동까지 벅차지 않았을까 싶지만, 오히려 프로보노 활동 덕분에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는 김지훈 프로보노.

SKC&C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사내 법무지원 업무를 맡게 되니 로펌에서 했던 업무와 다른 점이 많아 어색했는데, 프로보노 활동에서 로펌 업무와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느슨해진 변호사씬에 긴장감을 준 자문 >

undefined

프로보노에 가입하고 2년이 지난 지금, 김지훈 프로보노는 12건이 넘는 법률 자문을 진행했습니다.  

경쟁업체로부터 저작권 침해 중지 및 손해배상금 지급 요청을 받은 사회적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에 문제를 겪는 기업의 계약서 수정을 돕기도 했습니다.

분쟁 해결, 계약서 검토, 법령 위반 여부 확인 등 매번 다양한 자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회적 기업들과 나름의 추억을 쌓고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한 사회적 기업 <오픈갤러리>의 계약서 검토 자문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요,

미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분야가 아직은 생소하기도 하고, 이와 관련해 계약서도 많이 접해본 적이 없었던 만큼 매우 흥미로운 활동이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법무 검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약서가 아닌, 마치 살아있는 생물을 대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 사회적 기업 <오픈갤러리> 콘텐츠 보러 가기▶ http://www.skprobono.com/story-detail.do?id=61

 

 

사회적 기업들 중에는 <오픈갤러리>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도 많을 텐데요,

대부분의 경우 사업과 관련해 필요한 법령이 이미 제정되어 있겠지만, 아직 국회에서 의결되지 않고 계류 중인 안건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 사업의 준법/위법 여부를 확인하거나 관련된 법 내용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확인해보고, 해당 법령의 입법 취지가 궁금하거나 관련 법령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의안정보시스템>을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undefined 

< 법률 전문가의 역량 향상 비결 >

김지훈 프로보노는 회사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프로보노 자문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활동하는데 힘들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법률 상담의 높은 비용 부담이나 심리적인 장벽 등 다양한 이유로 SK프로보노를 찾은 사회적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또다시 SK프로보노를 찾아주면 정말 프로보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조직 안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역량에 치우침이 생기고 시선이 편중될 수 있는데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그런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속한 세상 밖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안들을 끊임없이 다뤄보고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바로 SK프로보노라고 말입니다.

 

undefined

 

매일 주어진 업무를 반복하는데 지루함을 느끼시나요?

한때는 전문가로서 나의 긍지를 높여주었던 일이 

더 이상 재미도 없고 열정도 느끼지 못하는

매너리즘의 모습으로 바뀌었나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내 분야의 전문가로 계속 깨어있고 싶다면

김지훈 프로보노처럼

SK프로보노 알람을 설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