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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뭉쳤다! 저는 이 조합 찬성입니다_SK㈜C&C, SK플래닛, 11번가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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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C&CSK플래닛, 11번가의 프로보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회적 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가르침을 주고 궁금증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의 일일 강사로 나선 것입니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2022‘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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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9일 아침 8시를 넘긴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소셜캠퍼스 온>이 분주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준비가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공간을 가득 채운 SK 구성원들 덕분에 내가 SK로 출근했나하는 착각마저 들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SK주식회사 C&C, SK플래닛, 11번가, 행복나래 등

다양한 멤버사에서 모인 프로보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교육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올해 ‘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이점은

SK주식회사C&C 외에 SK플래닛과 11번가의 프로보노가 합세하면서

더욱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신규 강사진의 오전 세션 :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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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리 수요조사를 진행해서 가장 배우고 싶은 분야를 교육의 주제로 정했습니다.

 

그중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로 개척 분야를 맡아주실 적임자로

SK플래닛 주성환 프로보노와 11번가 예병학 프로보노를 섭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하고자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을 확대해서

창업 5년 미만의 사회적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열어둔 덕분에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62개 기업의 70분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지요.

 

이처럼 오늘 교육에 대한 사회적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프로보노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교육의 문을 힘차게 연 것은

올해 처음 참여한 SK플래닛 주성환 프로보노와 11번가 예병학 프로보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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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라면 평소에 수도 없이 해봤지만 ‘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선 것은

처음인 두 사람은 어떻게 하면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가장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때, 참가자들로부터 교육 주제에 관해 사전질문을 받은 것이 주효했는데요,

 

판로 개척 자문강의를 맡은 11번가 예병학 프로보노의 경우

영업이나 판로개척 실전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사전질문을 확인해 본 결과

사회적 기업이 자사의 물건/상품을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먼저 점검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하고 교육의 방향을 틀어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년 강사진의 오후 세션 : 사업 운영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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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해 준

SK주식회사C&C Digital Process 혁신담당 PMO 2팀 소속 프로보노들이 강의를 꾸려주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혜란 팀장님은 구성원들이 작년에 기반을 잘 다져놓은 덕분에

올해는 참가자도 훨씬 늘었고 준비도 좀 더 수월했던 것 같다면서

사회적 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교육을 듣기 때문에

사업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추가로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은

이어지는 후속 자문을 통해 개별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인사말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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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션은 사업 기획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네 개의 주제를 가지고

PMO 2팀의 채호근, 최규형, 권윤택, 박남철 프로보노가 강의를 맡아주었습니다.

 

채호근 프로보노는 기업을 알리고 사업을 돋보이게 만들어 줄 어렵지 않은 제안서 작성법,

최규형 프로보노는 기초부터 튼튼하게 성공하는 사업 모델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권윤택 프로보노와 김성일 프로보노는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한 뒤

법률 분야에 대한 사회적 기업들의 궁금증을 함께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박남철 프로보노의 오랫동안 건강한 사업/프로젝트 관리강의를 끝으로

2022‘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 년 전에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기업들이 어떤 부분에 더 관심 있고, 부족함을 느끼는지

예리하게 간파했던 PMO 2팀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SK프로보노의 나비효과

 

작년 ‘SK프로보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사회적 기업 <더치스토어>의 경우

SK주식회사C&C로부터 지적재산권, 계약서 검토, 제안서 작성 등 다수의 후속 자문을 받고,

두 차례의 ‘BM Upgrade 워크샵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기도 했는데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더치스토어>의 노력에

SK주식회사C&C의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이 더해지면서

얼마 전에는 서울시 공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치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준 62개 기업들 중에서도

이어지는 후속 자문과 SK프로보노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잘 이용해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사회적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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