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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스토리
나만의 맞춤비서 활용법, 프로보노 AI캠퍼스
2026.06.29
요즘 가장 큰 화두인 AI. 여러분은 업무에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챗봇부터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비서, 나아가 이제는 개발자의 역할까지. AI는 빠른 속도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AI 활용에 대한 사회적 기업의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SK프로보노도 성장워크샵 등을 통해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 프로보노 AI캠퍼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 성장워크샵 이후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30개 사회적 기업이 참가해 AI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풀코스로 모십니다
프로보노 AI캠퍼스는 총 3교시로 나누어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AI의 개념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2교시에는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어 3교시에는 AI에 역할을 부여해 나만의 맞춤비서로 활용하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행복나래에서 IT인프라지원실장으로 근무 중인 김동현 프로보노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이론부터 차근차근
이번 프로보노 AI캠퍼스의 특별한 점은 본격적인 활용법에 앞서 AI의 개념과 생태계부터 짚어준다는 점입니다. AI 활용 스킬을 다루는 강의는 많지만, 김동현 프로보노는 1교시를 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AI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주요 인물 중심으로 풀어낸 ‘AI 세계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의 후 인터뷰에서 김동현 프로보노는 “AI는 빠르게 변화해도 세계관은 흔들리지 않는다. 생태계를 이해하고 있으면 앞으로 등장할 AI 툴도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말하며 AI 개념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호기심이 곧 AI 역량
“중요한 건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입니다.”
김동현 프로보노는 강의 내내 AI 활용 능력을 키우는 주체는 결국 사용자라고 강조했습니다. AI로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사람일수록 자연스럽게 AI와 가까워지고 더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인터뷰에서 AI 활용 시 유의할 점을 묻자, 그는 “내가 하고 싶은 게 없는 것이 문제지, AI 활용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직접 활용해 볼 시간
드디어 사회적 기업이 가장 기대한 실습 시간입니다. 김동현 프로보노는 직접 작성한 프롬프트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연하며 AI 활용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제작, 사내 규정집 작성 등 소규모 사회적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아가 법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에이전트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소개하며 AI를 더 똑똑하게 업무에 적용하는 팁을 공유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보노를 따라서 차근차근 활용 방법을 익히며 실습 중에 생기는 궁금증을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김동현 프로보노. 인터뷰를 통해 AI를 정복해야 할 기술이 아닌, 가까운 친구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AI를 처음 사용하는 것이 막막할 수 있지만, 첫 시작만 잘 넘기면 생각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그래서 이번 강의에는 AI에 편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의 소감에 대해서는 “3시간 강의는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사회적 기업 참가자들의 집중하는 눈빛이 느껴져 즐겁게 강의할 수 있었다”며 “내가 가진 재능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강의 후 남아서 궁금한 점을 묻는 사회적 기업과 성심껏 답변해 주는 프로보노의 모습에서 모두의 열정이 모여 이번 AI캠퍼스가 뜻깊게 마무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I를 바라보는 김동현 프로보노의 시선을 담은 한마디를 소개합니다.
“AI를 처음 시작하는 건 사람을 처음 만나는 것과 똑같아요. 처음 만난 상대와 ‘어디 사세요?’, ‘날씨가 좋네요’ 하며 가볍게 대화를 시작하듯, AI를 처음 접할 때도 ‘나는 이런 일을 하는데 너는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니?’ 이런 식으로 편하게 말을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