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probono 첫페이지로

보다 많은 사회적 기업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SK프로보노의 비대면 교육 자문!  성장워크샵이 8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성장워크샵에서는 현시점 가장 핫한 ‘AI’를 주제로 4명의 전문가 프로보노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계 불문 AI가 모든 분야에 걸쳐 화두라는 것을 증명하듯 이날 워크샵에는 113개의 사회적 기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성장워크샵은 1개의 특강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AI시대에 사람이 갖추어야 할 스킬부터 SK그룹 내부의 AI 도입 사례, 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까지 AI를 실무에 활용하고 싶다면 누구나 관심 가질 내용들로 꽉꽉 채웠습니다. 강사로 나선 프로보노들은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각종 팁들을 아낌없이 쏟아냈는데요. 그 현장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AI도 못하는 걸 내가 할 수 있다고?

(前)SK이노베이션(mySUNI) 전소영 프로보노의 오전 특강과 함께 성장워크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강에서는 시대에 필요한 Human Skills와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업 가설을 검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소영 프로보노는 사업 검증 과정에서 AI를 자료조사, 반복 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AI가 내놓은 결과를 해석하고 내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하는 것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능력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클로드, ChatGPT 등 다양한 AI 툴을 적절히 활용하는 법을 시범과 함께 보여주며 사회적 기업에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AI시대, SK는 이렇게 혁신합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SK디스커버리 공승환 프로보노와 곽기은 프로보노가 <AI로 혁신하는 SK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두 프로보노가 속한 DX랩 인공지능팀은 SK구성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AI 툴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생활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AI챗봇부터 뉴스 정리, 논문 서칭, 자동화 시스템 등 구성원의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도입 사례까지 살펴보며 SK그룹이 비즈니스에 AI를 혁신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겁먹지 마세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마지막 세션 강연자로는 SK AX 염현덕 프로보노가 나섰습니다. <ChatGPT로 사업계획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AI를 많이 다뤄보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생성형AI로 사업계획서 골격을 잡는 법부터 비즈니스모델을 추천받는 법까지 당장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솔깃한 정보가 오갔는데요. 직접 작성한 프롬프트까지 보여주며 염현덕 프로보노가 그간 쌓은 경험을 아낌없이 나눴습니다.

이번 성장워크샵은 AI 활용 스킬을 넘어 AI시대에 똑똑하게 적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자로 참여한 프로보노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내용은 ‘AI는 도구일 뿐 최종 판단은 우리의 몫’이라는 것인데요. AI가 많은 일들을 대체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주체성을 잃지 않고 어디까지나 조수로서만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여한 사회적 기업의 AI 활용 능력이 한층 더 탄탄해졌길 바라며 더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올 다음 성장워크샵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