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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주제 : 원자재 수급 이슈

1.     현상황
PP 소재를 활용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화분 제작 중으로 사출공장에서 롯데케미칼 원자재를 공급받고 있는데 롯데케미칼의 경영난으로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소재 공급이 가능한 루트가 있는지 문의
금형을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 수급이 안된 상황 중 다른 루트를 통해 수급은 받고 있는데 단가가 높아서 어려움이 있음.
안정적인 수급처와 단가경쟁력이 있는 소재 공급사가 있는지? 현재 MI 18 이상 사용하고 있음.

2.     자문 내용 요약
PP소재는 흔한 소재다보니 특별히 롯데여야 하는 이유는 없으며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에서도 PP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한달 사용량은 월 7~8톤 사용하며 추후 제품에 사용되는 PP의 그레이드를 공유해 주시면 확인해볼 수 있음.
주신 자료를 기반으로 SK지오센트릭 대리점 통해 거래 및 수급 가능 유무를 확인 후 알려줄 수 있음.
제품에 대한 정보는 SK지오플라넷 : SK지오센트릭이 만든 플라스틱 네트워크 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므로 참고해보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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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주제 : 제품 설계 관련

Q1.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화분의 UV 차단소재 첨가량은 몇프로가 적당한지?

A1. UV제가 일반적으로 비싸고 이노베이션에서 사용하는 건 kg당 15,000원 정도로 알고 있음.
범퍼에도 UV 차단 소재가 들어가는데 기준이 5년 이상 자외선 노출에 괜찮다는 기준이 있음
자동차쪽에 사용되는 UV제를 사용한다면 0.3% 이상 넣으면 됨
단 UV제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음. 저가의 UV제로 함량을 많이 가져갈건지, 고가의 UV제로 함량을 적게 가져갈건지 CACE BY CASE 임.
이노에서 사용하는 제품 기준 0.3% 비율로 하면 5년 이상 장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됨.

Q2. 태양광 내후성 시험 가능여부 건, 이에 따른 내구성을 어필하고자 성적서 발부 가능 여부

A2. 가능하며 제품을 가지고 실험하기에는 기기 사이즈도 커지기 때문에 이노베이션에서 진행하는 방식은 시편만 가지고 진행을 함
  보통 내구성 관련건은 내부적인 실험 결과는 인정을 안해주기 때문에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테스트를 받는게 가장 좋음
 내부 테스트를 통한 데이터 제공은 가능하지만 이에 따른건 제품을 제작하는데 참고 정도만 하시고
  신뢰를 위해서는 외부 공인인증기관 통해서 테스트를 받는 걸 권해드림.

Q3. 여름철 폭염이 오면 커버유무에 따라 토양 온도차이가 많이 나서 커버 제작을 생각하고 있음
  부직포, 코코넛 껍질로 만들면 2년을 못감, 애프터레인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커버는 내구성은 있지만 겨울철에 깨질 수 있는 문제가 있음.
  이에 따른 프로보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A3. PP보다는 PE를 사용하는게 좋을 거 같음. 한국처럼 온도변화가 극심한 지역의 경우 겨울철에 PP는 약해질 수가 있어서 PE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