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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프로보노 스토리

코디네이터와의 팀플로 프로보노 데뷔, 성공적!_에센코어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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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들 정도로 종이가 무거워서 함께 들라는 뜻이 아니라

내가 손을 놓아도 다른 쪽을 지탱해 줄 친구가 있으면 그만큼 든든하다는 뜻이겠죠.

 

프로보노로 활동 중인 구성원의 대부분은 처음 활동을 시작할 때

나 혼자 자문을 한다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Essencore(HK) 유영은 프로보노도 많은 망설임 끝에 프로보노를 시작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그 고민을 끝낼 수 있도록 백지장을 맞들어준 친구가 있었습니다.

SK프로보노와 사회적 기업 사이에서 전반적인 자문을 관리해주는 코디네이터입니다.

   

 

Essencore(HK) 1호 프로보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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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은 프로보노는 Essencore(HK) 1호 프로보노입니다.

SK프로보노가 회사의 사회적 가치 추구의 일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올해 4월 프로보노에 가입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ESG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지만 막상 활동을 하려니 큰 부담감이 따라왔다고 합니다.

 

그때 용기를 준 사람이 바로 차인성 코디네이터님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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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좁은 견해로 과연 사회적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차인성 코디네이터님께서 사회적 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말로

동기 부여를 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덕분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아직 프로보노 활동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코디네이터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SK프로보노에서는 구성원과 사회적 기업 간의 니즈를 파악하고 중간에서 자문 매칭 및

일정 조율 등의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역할로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은퇴한 시니어 분들께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프로보노의 원활한 자문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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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은 프로보노의 경우 차인성 코디네이터님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고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도 배우며 한 팀처럼 활동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기업 <청소박사>에 사내 전산 프로그램(ERP) 도입을 자문해 드린 경우  

코디네이터님께서 유영은 프로보노와 함께 다양한 ERP를 비교해보고

<청소박사>에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찾는데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경영 관리 및 자금조달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사회적 기업 <해밀즈>의 경우에는

유영은 프로보노가 경영의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 부채 비율, 사업구조 등에 대해 알려드리고,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많았던 차인성 코디네이터님께서

자금 조달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셨다고 합니다.  

 

 

 

회계의 기본, 이것을 명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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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작은 사회적 기업은 아무래도 재무·회계 전문가를 두기가 어렵습니다.

유영은 프로보노가 만나본 사회적 기업들도 대부분 그런 경우였는데요,

기본적으로 위에 설명한 내용과 같이 예측력, 분석력, 개선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해 나간다면

많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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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군데 사회적 기업에 자문을 진행한 유영은 프로보노의 활동 소식에

주변에서는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영은 프로보노는 막상 활동을 해보면 나에게는 별것 아닌 일이

사회적 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능력이나 시간을 투여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프로보노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쁨을 많은 Essencore(HK)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합니다.

 

 

당신의 프로보노 활동을 <웰컴킷>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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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친 유영은 프로보노에게 깜짝 선물이 전달됐습니다.

올해 처음 SK프로보노에 가입해 자문 활동을 시작한 구성원과 그 추천인 분들께 드리는

‘SK프로보노 웰컴킷선물입니다.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설거지 워싱바, 천연 수세미, 린넨 파우치로 구성된 웰컴킷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프로보노의 선한 영향력을 꼭 빼닮았는데요,

 

올해가 가기 전에 더 많은 SK 구성원들이 프로보노 활동을 시작하고

 

프로보노의 마음처럼 착한 웰컴킷선물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