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probono 첫페이지로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SK스퀘어는 기업 특성상 투자관련 전문 법무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나정, 박현규, 이우석 프로보노도 SK스퀘어 법무담당으로 투자 관련 계약 검토, 준법 관리, 회사법 일반에 대한 자문 등의 법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 세 명의 변호사들이 이번에는 사회적 기업의 법무 전담팀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 법무 자문그룹의 시작 ]

SK스퀘어 법무담당 김나정, 박현규, 이우석 프로보노는 입사일이 모두 다르지만 SK프로보노에 가입한 시기는 동일합니다.

2022년 5월, 세 명의 프로보노는 모두 같은 시기에 프로보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알고 보니 세 명이 거의 동시에 SK 프로보노에 참여하게 된 배경이 있다고 합니다.

 세 사람 중 SK스퀘어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박현규 프로보노. 그는 다른 멤버사 소속일 때는 프로보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ESG 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SK스퀘어 법무 조직의 특성으로 인해 SK프로보노를 알게 되었고 즉시 가입과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법무 담당 내부에서 다양하게 전개되는 ESG 활동을 보면서 김나정, 박현규, 이우석 프로보노 또한 SK프로보노를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우석 프로보노는 의외로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를 찾기 어려웠던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연말 행사로 법무담당 구성원들이 다 함께 자원봉사를 하려고 했으나 단체 봉사활동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보노를 통해 단순 봉사가 아닌 자신의 전문 분야를 활용해 더욱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법을 배웠고, 개인으로 활동할 때보다 그룹으로 활동할 때 지속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SK프로보노는 내가 가진 직무 전문성을 사회적 기업들과 나누는 활동이지만 반대로 더 많은 것을 얻기도 합니다.

김나정 프로보노는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해 알아갈 때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담당하는 법무와 사회적 기업에서 자문을 요청하는 법무 분야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자문을 위해 몰랐던 부분을 찾아보고 공부해가며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 바로 써먹는 법률 Tip ]

일반인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법률. SK스퀘어 법무 자문그룹이라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리해본 간단 법률 Tip을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ü  법률 관련 쉽고 정확한 정보는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www.easylaw.go.kr)’를 참고하거나 정부부처(고용노동부 등)에서 해설해 주는 자료를 찾아본다.

ü  계약에 필요한 표준계약서 등 기본 자료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ü  규제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료를 참고하고, 필요한 경우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 보면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ü  혹시 모를 법정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 중요한 내용은 항상 문서로 남겨둔다.

[ 봄날의 햇살 그리고 사계절의 햇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은 항상 자신을 도와주는 친구이자 동료에게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라고 이야기합니다.

SK스퀘어 법무 자문그룹에게도 SK프로보노는 ‘봄날의 햇살’ 같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좋은 일을 하고, 업무로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일상에서 더 많은 부분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함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봄날의 햇살 말이지요.

SK프로보노가 ‘봄날의 햇살’이라면 SK스퀘어 법무 자문그룹은 언제나 사회적 기업을 따스하게 비춰주는 ‘사계절의 햇살’이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김나정, 박현규, 이우석 프로보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면서 SK스퀘어에서 또 다른 자문그룹이 계속 탄생하길 기대하겠습니다!